"공감하고, 응원과 지지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체인지 데이즈2'가 각자의 해피엔딩을 찾은 커플들의 모습을 담으며 따뜻하게 종영했다.
16일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리지널 '체인즈 데이즈2'는 카카오TV에서 본편 및 부가 영상을 포함해 누적 약 4000만 뷰를 기록했다.
또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각국에 공개된 '체인지 데이즈2'는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국가들에서OTT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으로 글로벌 TOP10에 꾸준히 랭크되기도 했다.
15일 공개된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2주간의 여행 끝에서 네 쌍의 커플들이 '나를 위한 행복한 연애'를 그리며, 세 커플은 기존의 연인을, 한 커플은 아름다운 이별을 택하며 저마다의 해피엔딩을 찾아갔다.
더 행복한 연애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그 과정에서 연인과 갈등을 겪기도 했던 김도형-김지유, 이정훈-최희현, 김태완-김혜연은 다시 한번 커플링을 손가락에 걸었다. 2주간의 다시없을 경험을 통해 자신과 연인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한층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게 된 것. 성격 차이로 갈등을 겪던 민효기와 최윤슬은 서로를 위해 작별을 고하며 상대의 앞날을 응원했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시즌2에 대해 "한번 보면 멈출 수 없는 '과몰입' 예능으로 자리 잡으며, 연애에서도 나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 요즘 MZ세대들의 지지 속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체인지 데이즈2'를 연출한 이재석 PD는 "2주의 여행 동안 서로를 위해 감정에 솔직하고자 노력하는 커플들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흔들리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낸 연인들의 모습을 사실 그대로 오롯이 전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커플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며 공감하고,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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