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7.2원 내린 1373.6원 마감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2.09.13 15:45  수정 2022.09.13 15:45

인플레 안정화 기대감 영향 미쳐


ⓒ 데일리안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2원 내린 1373.6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1390원에 육박했던 환율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5.8원 내린 1375원에 출발했다. 장중 1378원까지 치솟았지만 1375원 안팎에서 움직이며 진정세를 보였다.


8월 미국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플레이션이 안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자 달러 초강세도 주춤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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