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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0.6원 내린 1302.4원 마감


입력 2022.08.12 15:39 수정 2022.08.12 15:39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4.0원 오른 1307원 출발

ⓒ데일리안 ⓒ데일리안

12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6원 내린 1302.4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0원 오른 1307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장 초반부터 1300원대 초반까지 소폭 하락하며 등락하다 오후 1시 37분께 1299.50원 까지 저점을 낮춘 후 다시 상승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모두 하락하며 인플레 정점 기대가 확산됐지만 여전히 물가 상승세가 높게 나타나면서 환율 역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기조가 유지되고 있고, 9월 지표 역시 높은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한동안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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