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준석 대표 징계 등 당내 현안 논의하는 국민의힘 초선의원들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입력 2022.07.11 11:32  수정 2022.07.11 11:33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초선의원모임이 열리고 있다. 초선의원들은 이준석 대표의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 등의 당내 현안에 대해 논의 한다. (공동취재사진)
#이준석대표징계등당내현안논의하는국민의힘초선의원들
#국민의힘
#이준석대표징계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네이버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다음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이준석 대표 불참! 당대표 직무대행 권한으로 최고위 주재하는 권성동 원내대표
이준석 불참 속 권성동 직무대행 체제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
권성동 "이준석 징계는 '당대표 사고'…당헌상 조기 전당대회 불가"

권성동 "이준석 징계는 '당대표 사고'…당헌상 조기 전당대회 불가"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이준석 대표가 윤리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당대표 사고'로 결론짓고 "(조기) 전당대회를 할 방법이 당헌당규상에 없다"고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조기 전당대회 개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 대표가 부과받은) 당원권 정지는, 당대표의 궐위가 아닌 사고라 보는 게 타당하다고 보고가 올라왔다"며 "그에 대해 최고위원 전원이 기획조정국의 해석이 맞다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전당대회를 할 방법이 당…
권성동 "이준석 윤리위 결정 수용해야, 민심 앞에 더욱 겸손하겠다"

권성동 "이준석 윤리위 결정 수용해야, 민심 앞에 더욱 겸손하겠다"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권 직무대행은 "윤리위원회는 독립기구로서 당 대표라 할지라도 그 결정을 존중하고 수용해야 한다"며 이준석 대표의 징계 수용을 촉구하며 "지난 대선과 지선 승리는 당의 승리이자 국민의 승리이지 특정인의 인기나 개인기만으로 이뤄낸 것이 아니다. 이준석 대표가 어느 길에 있든 혁신의 길에 함께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대표뿐만 아니라 원내대표, 최고위원 예외 없이 당직자들은 당원과 국민 위해 쓰이는 도구일뿐 …
김용태 "연말부터 이준석 징계 얘기 나와…윤리위, 정치적 판단한 것"

김용태 "연말부터 이준석 징계 얘기 나와…윤리위, 정치적 판단한 것"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1일 이준석 대표가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원권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정치적인 판단을 했다고 생각된다"고 주장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대표에게 중징계를 내린 윤리위를 겨냥해 "어떤 참작도 없이 의혹만으로 당대표를 징계한다는 건, 저는 윤리위가 정치적인 판단을 생각했다고 생각되고, 계속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지 않았을까에 대한 말들이 있다. 윗선 개입 논란도 있다"고 말했다.우선 그는 윤리위가 지난 4월21일부터…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
실시간 랭킹뉴스
1
"호텔서 들통난 박나래…'어디 감히 소리지르냐' 싸운 주사이모"
2
"지하실로 끌고 가" 신정동 연쇄 살인사건, 생존자 입 열었다…범인의 실체는?
3
1203회 로또 1등 당첨번호 '3·6·18·29·35·39'번…1등 당첨지역 어디?
4
나경원, 李 '북한의 북침 걱정' 발언에 "자유 대한민국 배신"
5
"국민 60% 찬성에도 정부여당 거부"…국민의힘, '통일교 특검' 수용 압박
6
18세女 마약 투약 후 강간한 20대男 둘, 약점 잡더니 결국
7
차기 민주당 당권 포석?…김민석, 세 번째 '호남행'
8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국민 60% 찬성에도 정부여당 거부"…국민의힘, '통일교 특검' 수용 압박,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특검 첫 출석…피의자 신분, 백해룡, 합수단 파견 해제 검토에 반발…임은정과의 메시지 내역 공개 등
9
서학개미, 고환율·AI 버블론에도 투심 회복…저가 매수 유입
10
중학생 아들 몰래 딸 셋만 데리고 이사를…40대 친모, 징역형 집유
실시간 인기뉴스
1
지방선거 6개월 전…'첫 주자' 없는 국민의힘, 서울·경기 후보군은
지방선거 6개월 전…'첫 주자' 없는 국민의힘, 서울·경기 후보군은
2
"국민 60% 찬성에도 정부여당 거부"…국민의힘, '통일교 특검' 수용 압박
"국민 60% 찬성에도 정부여당 거부"…국민의힘, '통일교 특검' 수용 압박
3
지난해 교통사고·산재사고 사망자,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
지난해 교통사고·산재사고 사망자,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
4
[포토]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 성황리에 개최
[포토]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 성황리에 개최
5
주진우, 李 '가석방 확대' 지시에 "이화영·김만배 등 공범 풀어주려고"
주진우, 李 '가석방 확대' 지시에 "이화영·김만배 등 공범 풀어주려고"
6
서학개미, 고환율·AI 버블론에도 투심 회복…저가 매수 유입
서학개미, 고환율·AI 버블론에도 투심 회복…저가 매수 유입
7
"李대통령, 환율 1400원 '국가경제 위기'랬는데"…고환율 해법 '백가쟁명'
"李대통령, 환율 1400원 '국가경제 위기'랬는데"…고환율 해법 '백가쟁명'
8
커피 테이크아웃 시 컵당 200원 추가?…송언석 "이재명발 커피 인플레이션"
커피 테이크아웃 시 컵당 200원 추가?…송언석 "이재명발 커피 인플레이션"
9
친한계 "윤리위원장에 도태우?"…국민의힘 "전혀 추천받은 바 없다"
친한계 "윤리위원장에 도태우?"…국민의힘 "전혀 추천받은 바 없다"
10
트럼프, 베네수엘라 관장 美남부사령관에 특수전 전문가 지명
트럼프, 베네수엘라 관장 美남부사령관에 특수전 전문가 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