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민의힘-화물연대, 물류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입력 2022.06.17 12:24  수정 2022.06.17 12:26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이헌승 국토교통위원장, 김정재 국토위 여당 간사 내정자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물류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화물연대 지도부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화물연대,물류산업상생발전을위한간담회
#성일종
#화물연대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네이버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다음에서 데일리안 구독하기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화물연대 지도부와 간담회 개최한 국민의힘, 물류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화물연대 '나쁜 학습효과'…임단협 시즌 줄파업 우려

화물연대 '나쁜 학습효과'…임단협 시즌 줄파업 우려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철회로 일주일간 전 산업계를 뒤흔들던 물류대란도 마무리됐지만, 기업들은 이후의 파장을 우려하고 있다. 정부와 화물연대의 협상 과정에서 발생한 ‘부정적 학습효과’가 향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 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때문이다.16일 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임단협 교섭에 돌입했거나 돌입 예정인 기업들은 화물연대 파업 경과가 노조의 강성화를 부추기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화물연대는 지난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고, 그 과정에서 비노조원의 운행을 방해하거나 주요 기업 물류 거점을 봉쇄하면서 산업계 전반에…
[건설현장대위기③] 화물연대 파업철회, 한숨 돌렸지만…공공·민간 리스크 여전

[건설현장대위기③] 화물연대 파업철회, 한숨 돌렸지만…공공·민간 리스크 여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이 8일 만에 종료됐으나 공공·민간건설공사를 둘러싼 리스크는 여전하다.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가 급등한 상황에서 철근콘크리트업계에서도 다음 달 중 셧다운 강행을 예고하는 등 겹겹이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1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앞서 14일 오후 10시40분을 기해 지난 7일부터 시작한 무기한 총파업을 철회하기로 국토교통부와 합의했다. 파업 기간 일부 주요 항만의 장치율이 평시보다 증가하고 자동차, 철강, 시멘트 등 주요 산업에서 출하량이 감소하는 등 관련 산업 피해가 …
尹정부에 쓴소리한 이언주 "화물연대와 너무 쉽게 타협"

尹정부에 쓴소리한 이언주 "화물연대와 너무 쉽게 타협"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파업을 철회하기로 한 민주노총 화물연대와 협상 타결한 윤석열 정부를 향해 "너무 쉽게 타협한 듯해 솔직히(윤석열 정부에) 실망했다"고 밝혔다.이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화물연대 파업이 철회돼 물류대란 우려가 해소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정부도 화물연대를 상대로 하는 협상이 쉽지는 않았겠지만, 저는 내심 윤 정부가 이번 사안만큼은 강력히 원칙을 바로 세워 망가져가는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대혁신의 메스를 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고 했다.이 전 의원은 "힘 있는 정권…
"화물연대 파업 철회가 끝 아니다"…안전운임제 연장에 재계 반발

"화물연대 파업 철회가 끝 아니다"…안전운임제 연장에 재계 반발

화물연대가 15일 총파업 철회를 선언하면서 지난 7일간의 물류대란도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재계는 파업 철회의 조건으로 정부가 합의해준 ‘안전운임제 연장’이 기업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가 경제에 2조원 대의 막대한 손실을 남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가 산업계 전반에 더 큰 피해로 확산되기 전 철회된 것은 다행스럽게 생각된다”면서도 “기존 합의사항인 올해 말 안전운임제도 일몰이 지켜지지 않고 그동안 제기해왔던 운영상의 문제점들에 대한 경제계 입장이 반영되지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
실시간 랭킹뉴스
1
[속보] 서울 송파 방이동 아파트서 화재…"심정지 2명 병원 이송"
2
"왜 안 비켜" 30대 배달기사 구타에 60대 운전자 끝내
3
'오너' 문현준, T1과 2년 연장 계약…2028년까지 동행
4
살인범 아들 대신 무릎 꿇은 부모 "죄송합니다"
5
'즉흥행정' 李대통령 업무보고 리스크…말 한마디에 KDDX 사업 '출렁'
6
'카나비' 서진혁 "LPL 7년 영광 뒤로하고 LCK…한화생명서 롤드컵 우승 꿈꾼다"[인터뷰]
7
현대차·기아 점유율 93%…중견3사, 내년 '반격' 나선다
8
李대통령의 '부산데이'…국무회의·해수부 개청식·부전시장까지 강행군
9
백설공주의 계모가 독사과로 유혹하기
10
"길게 맡길수록 손해라고?"…180도 뒤집힌 은행 예금 판도
실시간 인기뉴스
1
'즉흥행정' 李대통령 업무보고 리스크…말 한마디에 KDDX 사업 '출렁'
'즉흥행정' 李대통령 업무보고 리스크…말 한마디에 KDDX 사업 '출렁'
2
"'퍼스트펭귄'의 용기"…'필버' 최초·최장 기록 장동혁, 리더십도 다시 썼다 [정국 기상대]
"'퍼스트펭귄'의 용기"…'필버' 최초·최장 기록 장동혁, 리더십도 다시 썼다 [정국 기상대]
3
"길게 맡길수록 손해라고?"…180도 뒤집힌 은행 예금 판도
"길게 맡길수록 손해라고?"…180도 뒤집힌 은행 예금 판도
4
기업회생에 고객 개인정보 유출까지…벼랑 끝 몰린 유통가 [2025 결산①]
기업회생에 고객 개인정보 유출까지…벼랑 끝 몰린 유통가 [2025 결산①]
5
공사비·미분양·중대재해 ‘삼중고’…건설업계는 ‘악전고투’ [2025 결산③]
공사비·미분양·중대재해 ‘삼중고’…건설업계는 ‘악전고투’ [2025 결산③]
6
백설공주의 계모가 독사과로 유혹하기
백설공주의 계모가 독사과로 유혹하기
7
겉은 '에겐남' 속은 '티탄'…팰리세이드보다 큰 폭스바겐 아틀라스의 반전 [시승기]
겉은 '에겐남' 속은 '티탄'…팰리세이드보다 큰 폭스바겐 아틀라스의 반전 [시승기]
8
현대차·기아 점유율 93%…중견3사, 내년 '반격' 나선다
현대차·기아 점유율 93%…중견3사, 내년 '반격' 나선다
9
정부,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6개월 연장
정부,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6개월 연장
10
지난해 교통사고·산재사고 사망자,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
지난해 교통사고·산재사고 사망자, 통계작성 이래 최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