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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공략 나선 이재명

류영주기자 (ryuyj@dailian.co.kr)

입력 2022.02.24 17:48  수정 2022.02.24 17:49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오후 강원도 원주 중앙로 문화의거리에서 열린 '강원도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이재명이 열겠습니다!' 원주 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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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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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사위를 자처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울고 넘는 박달재'를 부르며 충청 지역민들과 교감에 나섰다. 이 후보는 24일 충북 충주시 집중 유세를 마친 뒤 충주 산척면으로 이동했는데, 갈 길 바쁜 대선 후보가 조그마한 면단위까지 방문한 것은 이례적이다. 충주 산척은 이 후보 장인의 고향이라고 한다.이 후보는 "작년 여름 아내하고 왔었다. 아내는 어릴 때 장인어른과 고향으로 와서 물가에서 어죽도 끓여 먹고 많이 놀았다고 한다"며 "동네 분들이 장인어른을 다 기억하시더라. 집터도 확인되고 그래서 반가웠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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