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VC)인 스톤브릿지벤처스와 기업 인수·합병을 위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인 하나금융21호기업인수목적이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23일 "스톤브릿지벤처스㈜와 하나금융21호기업인수목적㈜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고, 매매거래는 25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우아한형제들과 펄어비스, 직방 등에 투자한 VC로, 일반 청약 경쟁률 22.73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서 기관 274곳이 참여해 20대 1로 저조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하나금융21호기업인수목적은 기업 인수·합병을 위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다. 하나금융투자가 주관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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