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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1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부산신항 사랑으로 3단지 상가의 경쟁 입찰을 받는다.ⓒ부영그룹
부영그룹이 1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부산신항 사랑으로 3단지 상가의 경쟁 입찰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는 21일에는 4단지 상가의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내정가격은 3.3㎡당 300만원에서 1100만원이다.
상가는 지상 1~3층 총 18개 점포, 전용면적은 33~134㎡로 구성돼 있으며, 단지 별로는 3단지 10개 점포, 4단지 8개 점포 규모다.
입찰 및 계약은 부산 신항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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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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