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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을 위한 헌정제도 개편 세미나 참석하는 박병석 국회의장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입력 2021.09.16 11:52  수정 2021.09.16 11:53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통합을 위한 헌정제도 개편 세미나-갈등극복과 국민통합을 위한 헌정제도의 과제'에 참석하고 있다.
#국민통합을 위한 헌정제도 개편 세미나
#박병석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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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의원 166명 "개헌 필요"…"권력구조 개편해야" 1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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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통합위원회 정치분과위원회가 제73주년 제헌절을 맞이해 현역 국회의원 전원을 상대로 개헌의 필요성과 방향을 묻는 전수조사를 시행한 결과, 현역 의원 중 166명이 개헌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헌의 방향에 대해서는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하는 권력구조 개편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18일 국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통합위 정치분과위가 현역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개헌과 관련해 전수조사를 한 결과를 공개했다. 개헌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현역 의원 166명이 "개헌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개헌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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