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풍년에 빚부터 낸 821조 예산…'백지수표' 서명 않겠다"
"초과세수, 국채 상황에 먼저 쓰도록 끝까지 요구할 것"
국민의힘이 정부의 821조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미래세대 앞으로 끊은 '백지수표'에 서명하지 않겠다"며 재정 건전성과 기금 운용의 투명성을 문제 삼았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을 내고 "내일 대통령 시정연설과 함께 820조 9000원, 사상 최대 예산안의 심사가 본격화된다"며 "정부는 '미래'를 말하지만, 숫자는 다른 이야기를 한다"고 지적했다.최 수석대변인은 "내년 국세수입은 584조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94조원(49.8%) 늘어난다"면서 "그런데 국가채무는 올해보다 100조원 넘게 불어 1520조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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