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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20 안심하고 써보세요”…삼성, 체험 스튜디오 오픈


입력 2020.08.09 09:19 수정 2020.08.09 09:20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체험 전문가와 1:1 모바일 생방송 심화 체험

3일 동안 내 폰처럼 사용하는 ‘갤럭시 투 고’

삼성전자가 지난 8일 오픈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노트20 스튜디오’에서 한 방문객이 제품을 사용해보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8일 오픈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노트20 스튜디오’에서 한 방문객이 제품을 사용해보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부터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을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췄으며 비대면(언택트) 체험 플랫폼을 구현했다.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들며 고객과 쌍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옴니 체험 서비스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플랫폼이 새롭게 도입됐다.


카카오톡에서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채널을 추가해 고객과 체험 전문가가 일대일로 영상을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뿐 아니라 다른 스마트폰 매장이나 집에서 갤럭시노트20 관련 동영상을 확인하는 중에도 사용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을 내 폰처럼 사용해볼 수 있는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갤럭시 투 고(To Go)’ 서비스도 최대 3일로 확대 운영한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코엑스 파르나스몰, 여의도 IFC몰, 롯데잠실에비뉴엘 왕관광장 등 총 5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회사는 갤럭시 스튜디오에 안심 방역 체험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출구와 입구를 분리해 방문객 동선이 겹치지 않게 안내하고, 체험 예약 시스템을 통해 고객 간 대면 접촉을 최소화했다.


모든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마스크, 장갑 등을 제공하는 등 정부 기준에 준하는 기본 방역 수칙도 철저하게 관리한다.


체험 동선 이원화를 통해 체험 효율성도 높였다. 체험 구역과 방역 구역은 20~30분 단위로 교차 운영해 방문객들은 언제나 살균된 제품과 체험 키트로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다.


체험 공간은 개인화된 좌식형과 스탠딩 테이블 등 비대면 형태로 운영된다. 체험 제품은 상시 살균되며 방역 전문 업체를 통해 1일 3회 체험 공간 전체 방역도 매일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체험 마케팅의 패러다임을 한 차원 높인 미래형 체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갤럭시노트20를 안심하고 마음껏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8일 오픈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노트20 스튜디오’ 전경.ⓒ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8일 오픈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노트20 스튜디오’ 전경.ⓒ삼성전자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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