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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시네마틱 드라마 ‘SF8’ 전편 공개


입력 2020.07.10 10:20 수정 2020.07.10 14:38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TV 방영 앞서 선공개…“실험적 시도”

웨이브 오리지널 시네마틱 드라마 시리즈 ‘SF8’ 포스터.ⓒ웨이브 웨이브 오리지널 시네마틱 드라마 시리즈 ‘SF8’ 포스터.ⓒ웨이브

웨이브는 10일 오리지널 시네마틱 드라마 시리즈 ‘SF8’을 오늘 전편 공개한다고 밝혔다.


SF8은 웨이브가 투자하고 한국영화감독조합(DGK), MBC가 기획, 수필름에서 제작한 국내 최초의 영화와 드라마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다.


8인의 영화감독들이 각각의 드라마 에피소드를 연출하는 방식도 독특하지만, TV 방영에 앞서 온라인 플랫폼에서 독점 선공개 하는 유통방식도 파격적이다.


SF8은 웨이브 독점 선공개 후 8월 중 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웨이브에서는 작품 본연의 모습을 모두 담은 감독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판 SF 앤솔러지(anthology) 시리즈를 표방한 SF8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신기술로 완전한 사회를 꿈꾸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담은 8부작 드라마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로봇, 게임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소리, 이동휘, 이연희, 이유영, 예수정, 염혜란, 이다윗, 유이, 최시원, 최성은, 김보라, 하니, 이시영 등 스타 배우들이 프로젝트에 대거 참여했다.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는 “웨이브의 실험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이 새로움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방송사, 독립제작사, 영화사, 엔터테인먼트사 등 다양한 콘텐츠 기업들과 협력해 좋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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