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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역 병사 위한 요금제 출시…미디어 혜택 강화


입력 2020.05.19 09:47 수정 2020.05.19 09:48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데이터 최소 100GB 제공…최고 요금제는 무제한

선택약정‧가족결합 통해 최대 50% 할인

KT 모델이 현역병사 특화 요금제 ‘Y군인 플러스’ 을 홍보하고 있다.ⓒKT KT 모델이 현역병사 특화 요금제 ‘Y군인 플러스’ 을 홍보하고 있다.ⓒKT

KT는 19일 현역 병사들을 위해 다양한 미디어 혜택을 담은 ‘Y군인 플러스’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Y군인 55 플러스’와 ‘Y군인 77 플러스’ 총 2종이다. 미디어 서비스 ‘시즌 초이스’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Y군인 55플러스는 월 5만5000원에 데이터 100GB를 제공한다. 데이터가 다 떨어져도 최대 초당 5Mbps의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다. 시즌초이스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중 한 가지를 요금제 혜택으로 제공한다.


Y군인 77플러스는 월 7만7000원에 데이터 완전 무제한이다. 시즌초이스 제공 콘텐츠 중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약정과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통해 최대 50% 할인된 월 3만8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군인 요금제는 입대일로부터 24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군인 고객은 대리점 또는 고객 센터에 병적증명서 등 군입대 입증서류와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이성환 KT 5G‧기가사업본부장(상무)는 “이번에 선보인 Y군인 Plus 요금제는 현역 장병들이 원하는 미디어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군인 고객들이 KT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사회와 연결돼 있음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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