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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글로벌 정식 출시


입력 2020.03.03 17:28 수정 2020.03.03 17:28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글로벌 사전등록 200만 돌파

아이템 등 보상 지급 이벤트

넷마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GRAND CROSS)’.ⓒ넷마블 넷마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GRAND CROSS)’.ⓒ넷마블

넷마블은 3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GRAND CROSS)’를 글로벌 양대 마켓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다. 이용자가 직접 게임의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이다. 3차원(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글로벌 사전등록은 2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 선출시 한 뒤 10일 만에 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넷마블은 글로벌 사전등록에 참가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주인공 캐릭터(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골드(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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