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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게임빌-컴투스, 전사 임직원 재택근무 시행


입력 2020.02.27 11:55 수정 2020.02.27 11:56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게임빌(위쪽)·컴

투스 로고.ⓒ양사 투스 로고.ⓒ양사

게임빌과 컴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사 임직원 대상 재택근무 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이며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적극 검토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양사는 전날까지 임산부 등 보호가 필요한 직원에 대한 재택근무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사옥 방역 강화, 마스크 지급, 소독제 비치, 사내 식당·카페 운영 시간 조정 등의 조치도 취했다.


회사 관계자는 “재택근무 기간에도 업무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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