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알뜰폰 ‘유모비’, 국민 LTE 요금제 출시

김유연 기자

입력 2016.08.09 09:42  수정 2016.08.09 09:50

‘데이터플러스 4.5G’, ‘데이터플러스 1.5 G’ 2종 출시

LG U+의 알뜰폰 미디어로그 유모비는 소비자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을 고려한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LG유플러스

LGU+의 알뜰폰 미디어로그 유모비는 소비자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을 고려한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LG U+알뜰폰 유모비가 새롭게 출시하는 ‘데이터플러스요금제’는 ‘데이터플러스 4.5G’와 ‘데이터플러스 1.5G’ 2종으로 각각 월 음성통화 150분 및 데이터량 4.5G, 음성통화 100분 및 데이터량 1.5GB를 월 기본료 3만1500원과 2만3000원(VAT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플러스 4.5G’ 요금제의 경우 평균 이용량을 제공하고 있어서 부족하거나 남지 않는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고, 월 음성통화 150분(2시간 30분) 정도의 소비자가 이용할 경우 기존 이동통신사의 중저가 데이터 요금제 대비 평균 매달 데이터는 2GB이상 더 쓰면서 통신요금은1만원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요즘 인터넷 검색, SNS 등으로 데이터 소비는 꼭 필요한데, 많은 소비자 분들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요금제로 인해 지출하는 통신비 대비 LTE데이터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하지 못하시는 것 같다”라며 “음성과 데이터 이용량 등 사용자들의 실제적인 니즈를 고려하며 합리적인 요금을 부과한 ‘데이터플러스요금제’가 많은 분들의 통신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드는 한 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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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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