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미 SBS '자기야'에 함께 출연해 애정을 과시하는 등 공개 연애를 해온 바 있다.
TV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최현호는 "아들 하나, 딸 하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었다"며 "엄마를 닮은 똑 부러지고 예쁜 딸과 나를 닮아 운동신경이 뛰어난 아들이라면 좋겠다. 핸드볼 선수 출신이기도 하지만 야구도 무척 좋아한다. 특히 류현진 선수를 좋아하는데, 홍레나와 이야기를 해 이미 아들 이름은 '현진'으로 지어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최현호와 홍레나는 2월 23일 최현호의 모교인 성균관대학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SBS 김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가수 김조한, 에즈원이 축가로 이들의 앞날을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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