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성장의 나쁜 예 “진격의 피카, 피카, 피카츄”

스팟뉴스팀

입력 2013.07.01 11:51  수정 2013.07.01 11:56
폭풍 성장의 나쁜 예. 인터넷 커뮤니티 화면 캡처
켄터키 치킨을 외치던 유승호, 매직키드 마수리의 이홍기, 빵꾸똥꾸의 진지희 등 브라운관 속 아역스타들의 성장 속도는 가히 ‘폭풍 성장’이라 부를만하다.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폭풍 성장의 나쁜 예’도 브라운관 속 스타다. 이 주인공도 어쩌면 아역스타라고 부를 수 있다.

‘폭풍 성장의 나쁜 예’ 사진 속 주인공은 다름 아닌 ‘피카츄’다.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의 주인공으로 귀여운 목소리와 통통한 몸으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귀여웠던 피카츄가 성장해서 다시 돌아온 것. 일본의 한 상점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은 피카츄가 어른이 되었을 때 모습을 담고 있다. 긴 다리와 잘록한 허리는 귀여웠던 피카츄라고 보기 어렵다. 오히려 노란 몸이 ‘징그럽다’는 느낌까지 주고 있다.

‘폭풍 성장의 나쁜 예’ 사진을 본 네티즌은 “그렇게 귀여웠던 피카츄가...어쩌다...”, “몸만 봐도 목소리가 엄청 굵직하게 나올 인상입니다”, “동심파괴범으로 당신을 소환하겠어!”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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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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