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 논란’ 문채원 소감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입력 2011.07.22 16:58  수정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는 문채원

탤런트 문채원이 최근 불거진 연기력 논란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문채원은 21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첫 방송이 나갔습니다. 응원의 말도 조언의 말도 모두 모두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문채원은 지난 20일 첫 전파를 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세령 역을 맡았다. 하지만 1부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들은 문채원의 연기가 어색하다는 반응을 보인 것.

특히 <공주의 남자> 시청자 게시판에는 “사극을 연기하기에는 대사 처리와 톤이 어색하다” “<찬란한 유산>에서는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다소 실망” 등의 의견이 보이고 있다.

한편, 문채원은 2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성의 없는 태도를 보여 이 역시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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