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석탄부두·E1부두 방문…부두 이전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 강조
박인서(오른쪽) IPA 사장이 인천 남항 석탄부두를 방문,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가 주요 항만시설의 안전 확보와 운영 안정성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경영 행보를 시작했다.
IPA는 박인서 사장이 최근 인천남항에 위치한 석탄부두와 E1부두를 찾아 시설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고 8일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 2일 취임했다.
이번 방문은 신임 사장이 항만 운영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향후 예정된 석탄부두 이전에 대비한 사전 점검에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부두별 운영 여건과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이전 과정에서 예상되는 과제와 대응 방안 등을 살폈다. 아울러 현장 실무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작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도 청취했다.
박 사장은 항만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하는 한편, 석탄부두 이전이 항만 물류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그는 “작업 현장의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석탄부두 이전은 관계기관과 현장 구성원 간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추진해 항만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IPA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주요 항만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개선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석탄부두 이전과 관련한 사전 대응체계를 정비해 안전과 물류 운영이 조화를 이루는 항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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