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귀혼키우기' 사전예약 100만 명 돌파…11월 출시 목표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입력 2026.11.06 15:28  수정 2026.11.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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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혼키우기.ⓒ엠게임

엠게임이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귀혼키우기'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게임 '귀혼'을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엠게임은 지난 8월 11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뒤 9일 만에 50만 명, 9월 초 8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6일 1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엠게임은 11월 중 정식 출시를 목표로 콘텐츠와 서비스 안정성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공식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출시 전까지 받는다.


귀혼키우기는 원작의 직업과 무공, 지역, 몬스터를 계승했다. 필드 탐험 중심이던 원작의 구조를 스테이지 기반의 방치형 시스템으로 바꿨다. 이야기는 제자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무인 태화노군이 기억과 무공을 되찾는 과정을 따라간다.


엠게임은 사전예약 기간 생성형 AI로 제작한 메인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용자가 귀혼 캐릭터로 분장한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리는 코스프레 행사도 열었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금전과 동료 소환권, 장비 강화석 등을 제공한다.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홍수정과 던전 입장권 묶음도 추가로 지급한다. 보상은 출시 후 게임 내 우편함에서 받을 수 있다.


이재창 귀혼키우기 총괄 이사는 "사전예약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원작 '귀혼'을 기억해 주신 분들과 새롭게 관심을 보내주신 분들이 함께 만들어 주신 덕분"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콘텐츠와 서비스 안정성을 최종 점검해 기다려 주신 만큼의 완성도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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