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부터 라포엠까지…별들의 무대, 인천 가을밤 물들인다

인천 =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11.02 18:15  수정 2026.11.02 18:15
G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

26일 ‘2026 가천음악회’ 아트센터인천서 개최…정상급 아티스트 총출동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26 가천음악회 안내 포스터 ⓒ가천문화재단 제공

대중음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수준 높은 음악회가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세대를 아우르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천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인천 연수구 송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26 가천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출연진으로 무대를 꾸민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는 가수 인순이, 섬세한 화음과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 우아한 음색의 소프라노 최정원이 출연해 각기 다른 음악적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지휘자 김광현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을 더한다.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의 협연을 통해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매력을 동시에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천문화재단은 지난해에도 같은 장소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올해는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많은 시민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700명을 무료로 초청한다.


관람 신청은 오는 5~12일까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신청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관람권을 제공하며, 1인당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 결과는 13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가천문화재단은 공연 개최뿐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인과 창작활동 지원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2005년 시작한 경인지역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21년간 412개 사업에 총 5억97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당시에는 문화예술계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3억 원을 별도로 후원했다.


또 세시봉 콘서트와 장사익 소리판을 비롯해 다양한 대중음악·공연예술 무대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이며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왔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