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킹관·융합혁신지원관 운영
96개 기업 참여…반도체·미래차 등 첨단산업 핵심기술 선봬
지난 달 30일 마무리 된 '2026 소재부품장비·뿌리기술대전(K-tech Inside Show)'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융합혁신지원관 모습.ⓒKIA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026 소재부품장비·뿌리기술대전(K-tech Inside Show)'이 지난 달 30일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열려 온 이 행사는 소부장과 뿌리산업의 첨단기술 성과와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종합박람회다.
올해 '딥 커넥트(DEEP CONNECT), 소부장과 뿌리기술, 산업을 연결하는 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뿌리기술 분야 96개 기업이 135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차,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KIAT는 이번 행사에서 소부장 수요·공급기업 네트워킹관과 융합혁신지원관을 운영해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촉진과 기술애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특히 네트워킹관에서는 양산성능평가지원사업을 수행하는 17개 기업이 우수제품을 전시하고 제품 설명회와 비즈니스 상담에 참여해 기술과 제품의 경쟁력을 알리고 수요기업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융합혁신지원관에서는 52건의 기술애로를 상담하고 문제 해결에 필요한 기업지원사업을 연계했다. 이어 기업별 애로사항을 파악해 적합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해 기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도록 도왔다.
이 밖에도 산업 유공포상 시상식과 기업 제품 설명회, 투자지원금 설명회,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연구개발비 관리 설명회, 뿌리산업 세미나 등이 마련됐다. 'KoMaP(소재 데이터 AI플랫폼)' 인공지능(AI)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기술 인재와 산업계가 교류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전윤종 KIAT 원장은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은 개별 기업의 기술력을 넘어 기업과 기업, 기술과 수요, 산업과 지원기관이 긴밀하게 연결될 때 한층 강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결이 기술협력과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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