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헬기 1대 상시 대기, 감시카메라 13곳 실시간 확인
지난 2월 안산시 겨울철 산불 진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나선다.
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불 위험이 커지는 가을철에 예방 활동과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산불이 나면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도 유지한다.
종합상황실은 산불진화 헬기 1대를 운용한다.
관내 13곳에 설치된 산불감시 카메라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산불 발생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상황이 생기면 즉시 현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현장 예찰 활동도 강화한다.
시는 산불전문진화대 36명과 구청 산불감시원 50여 명을 산림 인접지역과 산불 취약지역 등에 배치한다. 이들은 산불 발생 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예방 활동을 펼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산림과 주변 지역에 큰 피해를 주고 복구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산림 인접지역에서는 소각행위를 자제하고, 등산객들도 화기물 소지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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