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지하철 1호선 전 역사 고객안내센터 새단장

인천 =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10.30 11:04  수정 2026.10.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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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전 역사 명판·시트지 교체 완료…안내센터 접근성 강화

인천교통공사 지하철 역사 내 고객안내센터 전경 ⓒ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가 지하철 역사 내 고객안내센터(사진)를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마무리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지하철 이용객의 안내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쾌적한 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고객안내센터 시인성 향상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부평역과 인천시청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본격 확대됐다.


공사는 9월 말까지 인천도시철도 1호선 30개 전 역사에 설치된 고객안내센터 명판과 유리면 시트지 교체 작업을 마쳤다.


가장 큰 변화는 안내센터의 위치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적 요소를 개선한 것이다.


기존 명판을 새롭게 정비해 원거리에서도 안내센터를 식별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부를 가리던 불투명 시트지를 걷어내 유리면 상단을 개방함으로써 시야 확보와 공간 개방감을 높였다.


이용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시민은 기존 안내센터가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롭게 정비된 명판과 개방된 유리면 덕분에 필요한 상황에서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시설 개선이 단순한 외관 정비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외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가운데 1위를 기록한 만큼, 이용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정규 사장은 “고객안내센터는 지하철 이용 중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공간인 만큼, 누구나 쉽게 발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지하철 이용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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