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대학과 현장 간담회…인재양성 모색
우주항공청 전경. ⓒ데일리안 DB
우주항공청은 30일 진주 국립경상대학교에서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미래 우주항공 인재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제12차 우주항공 SOS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급변하는 세계 우주항공 산업 환경에 맞춰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출범 이후 진행해 온 주요 인재양성 정책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대학 교육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개선 필요 사항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대, 한양대(ERICA),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상국립대, 전북대 등 권역별 주요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빠르게 바뀌는 산업 수요와 대학 커리큘럼 간의 시차로 인한 교육 운영의 한계, 중장기 연구개발(R&D) 지원의 안정성 확보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우주항공청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살펴 향후 인재양성 정책과 신규 사업 기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 현장과의 소통 창구를 넓혀 현장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협력 관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국가 우주항공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은 우수 인재 확보에 있고 대학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해졌다며, 대학 현장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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