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고속도로 폭설·결빙 재난대응 안전 훈련 참여

시흥 =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10.29 08:25  수정 2026.10.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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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자율방재단과 교통 통제·2차 사고 예방 지원…민관 협력 대응체계 강화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참가한 시흥시와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교통사고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지난 28일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주관한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폭설로 노면이 얼어 다중 추돌사고와 차량 고립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고속도로 운영사와 시흥시 등 관계기관, 민간 방재조직은 재난 발생부터 상황 전파, 비상연락망 가동,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시흥시와 시흥시 자율방재단은 고속도로 나들목(IC)과 인접 도로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2차 사고를 예방하는 현장 지원을 담당했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지역 지리와 도로 여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통 통제와 현장 대응을 지원하며 지역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뒷받침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고속도로 재난이 주변 도로와 시민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관계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와 유기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재점검했다.


최각용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고속도로 폭설 사고는 인접 도로의 교통 마비와 시민 안전 문제로 확산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과 기관 간 공조가 핵심”이라며 “제이서해안고속도로㈜와 자율방재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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