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PC 게임·최고의 사운드트랙 이어 총 3개 부문 후보
30일 첫 DLC '미지의 여정' 출시…바다 탐험·생활 콘텐츠 확장
GJA 최고상 후보에 오른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인핸스드.ⓒ펄어비스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인핸스드'가 글로벌 게임 시상식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6'의 최고상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PC 게임과 사운드트랙 부문에 이어 한 해를 대표하는 게임을 가리는 경쟁에도 이름을 올리며 총 3개 부문 수상에 도전한다.
27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주최 측은 전날 '올해의 최고의 게임'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붉은사막은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 '007 퍼스트 라이트' 등과 함께 12개 후보작에 포함됐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1983년 시작해 올해로 44회를 맞은 게임 시상식이다. 심사위원단이 후보작을 선정하고 전 세계 이용자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을 가린다. 최고상 투표는 한국시간 31일까지 이뤄지며, 수상작은 11월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발표한다.
붉은사막은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서카나가 집계한 올해 미국 비디오게임 누적 판매량에서 2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분석 기업 알리네아 애널리틱스 집계에서는 올해 출시된 신규 지식재산권(IP) 게임 가운데 스팀 매출 1위에 올랐다.
해외 매체들은 출시 이후 이어진 업데이트에도 주목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붉은사막의 판매 성과가 오픈월드 싱글 플레이 게임으로서는 이례적이라고 분석했다. 게임 매체 IGN도 출시 이후 거의 매주 이어진 업데이트 속도를 높이 평가했다.
펄어비스는 메인 스토리와 조작, 편의성 등을 개선한 인핸스드 버전에 이어 첫 대규모 다운로드 콘텐츠(DLC) '미지의 여정'을 오는 30일 전 세계에 출시한다.
미지의 여정에서는 직접 선박을 건조해 바다를 항해하고 섬과 해저를 탐험할 수 있다.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인물 간 연애·결혼, 시설 경영, 확장된 하우징 등 생활 콘텐츠도 추가한다.
예약 구매는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캐릭터별 잠수복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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