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소방관 현장 안전과 처우 개선 등 근본적 개선 대책 마련하겠다"

수원 =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10.26 16:58  수정 2026.10.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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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전담 TF 가동 계획 발표..."12월까지 종합대책 마련할 것"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10월 월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부천 화재를 계기로 소방 현장의 안전 시스템과 근무환경 등 소방 전반을 점검하는 전담 TF를 운영해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26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10월 월간회의에서 앞서 부천 화재와 과련 "이번 사고를 계기로 소방 현장의 안전 시스템과 근무환경, 처우 전반을 다시 살피고 근본적 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화재 예방부터 소방관 처우개선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TF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부천 화재 원인과 진압과정을 철저히 조사하고 불법위험물 시설과 인화성·폭발성 물질에 대한 관리 사각지대를 찾아낼 것"이라며 "화재 진압 과정에서 위험성을 판단하는 기준부터 소방대원의 투입과 철수, 현장지위화 안전관리 절차까지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근무 환경과 처우에 대한 실태조사도 함께 진행해 내일(27일) TF 첫 회의를 시작으로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12월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담 TF는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도와 31개 시·군,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며, 현장 소방대원과 노동조합, 외부 전문가의 의견도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 조와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소방 장비와 전문인력 확보, 교대근무와 휴식 여건 등 근무환경과 처우에 대한 실태조사도 병행한다.


한편, 이날 월간회의에서는 ▲풍수해 인명피해 제로 달성 ▲인공지능(AI) 행정 혁신 주친 현황 ▲청소년 '씨앗에서 나눔까지 성장 프로젝트' 추진 현황 ▲소나무재선충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도민이 도정에 대한 궁금한 점을 도시자와 관련 실국장이 직접 답하는 '도민의 시선에 답하다'를 처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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