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31일 동탄호수공원에서 '2026 화성 루나빛축제' 개최

화성 =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10.26 11:36  수정 2026.10.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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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화성 루나빛축제 홍보 포스터.ⓒ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오는 31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2026 화성 루나빛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사라진 달빛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린다. ‘시민이 만들어 밝히는 빛’을 중심으로 공연과 전시, 체험을 구성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빛 놀이터와 빛 갤러리 등 상설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운영된다. 오후 4시부터는 버블·벌룬쇼와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랜덤플레이댄스, 지역 예술단체의 재즈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불꽃과 음악, 조명이 어우러진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뮤지컬과 개막 세리머니가 펼쳐진다. 특히 오후 7시 40분에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 선정작을 활용한 드론 500대의 공연이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 공간도 조성된다.


‘빛 놀이터’에서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빛 조형물과 발광다이오드(LED) 큐브 블록, 형광안료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관내 기업 APS DNL과 지역 작가가 협업한 ‘빛 갤러리’에서는 투명 LED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드론쇼 이후에는 디제이(DJ)와 댄스팀이 함께하는 코스튬 디스코 파티가 열리며, 호수와 조명, 음악이 어우러지는 ‘루나쇼’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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