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KBS·방문진·EBS 이사 6명 인사 의결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6.10.15 17:08  수정 2026.10.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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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감사에 김장환 전 KBS 대구총국장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KBS 이사 2인의 임명제청과 방송문화진흥회 및 EBS 이사 각 2인의 임명을 의결했다. EBS 감사 임명도 함께 의결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5일 제42차 전체회의를 열고 KBS 이사 2인의 임명제청,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2인 및 EBS 이사 2인의 임명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KBS 이사로는 이강덕 관훈클럽 정신영기금 이사장과 장한식 전 KBS비즈니스 사장이 임명 제청됐다. 이강덕 이사는 1962년생, 장한식 이사는 1965년생이다. 두 사람은 국민의힘 추천 인사로, 방미통위가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했다.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는 오정환 전 공정언론국민연대 공동대표와 정재욱 법무법인 태원 변호사가 임명됐다. 오정환 이사는 1964년생, 정재욱 이사는 1967년생이다.


EBS 이사로는 박기완 전 KBS 원주방송국장과 조한제 전 벡스코 상임감사가 임명됐다. 박기완 이사는 1965년생, 조한제 이사는 1960년생이다. 방송문화진흥회와 EBS 이사 4명은 모두 국민의힘 추천 인사로, 오는 19일자로 임명된다.


방미통위는 EBS 감사 임명 안건도 심의·의결했다. EBS 이사회의 임명제청을 받은 김장환 전 KBS 대구방송총국장을 오는 19일 자로 EBS 감사에 임명하기로 했다. 김 감사는 1967년생이다.


방미통위는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한 뒤 위원 간 논의를 거쳐 방송 3법에 따른 추천 주체 가운데 추천이 지연되고 있는 KBS 시청자위원회 몫 2명과 KBS 임직원 과반수 몫 3명에 대해 조속한 추천을 재차 촉구했다.


방미통위는 개정된 방송 3법의 취지에 따라 공영방송 이사 임명제청 및 임명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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