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대야·신천, 행정 넘어 소통 거점으로…신청사 시대 개막

시흥 =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10.11 11:21  수정 2026.10.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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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시민소통공간 ‘시흥 한켠’ 조성… 휴식·독서·모임 공간으로 개방

시흥시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전경 ⓒ 시흥시 제공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 시대를 열고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시흥시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월 21일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 데 이어, 최근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청사 이전은 대야·신천 지역의 행정·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통 기능도 강화한다는 취지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15년 3월 시흥시가 대야동과 신천동을 통합해 출범시킨 행정기관이다.


당시 시흥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지역 중심의 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신청사는 행정업무 공간뿐 아니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1층에는 약 70㎡ 규모의 시민소통공간 ‘시흥 한켠’을 조성했다. 이곳은 주민들이 독서와 휴식을 즐기거나 자유롭게 모임을 갖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신청사를 행정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만나고 소통하는 지역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변화하는 대야·신천 지역의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신청사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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