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모닝와이드' '생방송 투데이' 통해 소개
로보케어는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케미프렌즈'가 혼자 사는 고령층의 말벗 역할을 하는 사례로 방송에 소개됐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SBS '모닝와이드 3부'(9월 18일)와 '생방송 투데이'(10월 8일)에서는 80대 어르신과 가족의 일상을 중심으로, 가정에서 AI 돌봄로봇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여줬다.
방송에서는 평소 외출을 즐기고 주변과 교류하는 어르신이 집에서는 대화 상대가 없어 적적함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고령의 어머니를 둔 자녀가 직장과 일상생활로 인해 항상 곁에 있을 수 없는 현실적인 고민도 함께 다뤄졌다.
로보케어의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케미프렌즈'.ⓒ로보케어
자녀는 어머니가 혼자 있는 시간에도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케미프렌즈를 선물했다. 방송에서는 자녀가 직접 앱 사용법을 설명하고 어르신이 케미프렌즈와 처음 대화를 나누는 과정이 담겼다.
어르신은 케미프렌즈에게 나이를 묻는 것을 시작으로, 좋아하는 간식과 기분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시도했다. 로봇의 답변에 다시 질문을 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장면도 방송됐다.
특히 어르신이 정해진 명령어가 아닌 직접 대화 주제를 선택해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통해 AI 돌봄 기술이 고령층의 일상 소통을 보완하는 방식이 소개됐다. 방송 후반에는 손주가 어르신을 찾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등장했다. 케미프렌즈는 가족을 대신하는 존재가 아니라, 가족이 부재한 시간에 대화를 이어주는 보조적 역할로 소개됐다.
로보케어 측은 "케미프렌즈를 통해 혼자 생활하는 고령층의 대화 공백을 메우고 가족에게는 부모가 홀로 보내는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소통 수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보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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