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청 앞 여수 상권 '다회용기 특화지구' 조성 시범사업 추진

성남 = 최규원 기자 (gyuwon@dailian.co.kr)

입력 2026.09.28 13:40  수정 2026.09.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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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앞 여수 상권 내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 컵에 주문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의 하나로 시청 앞 여수 상권을 ‘다회용기 특화지구’로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말까지 다회용 컵 사용과 회수 체계를 구축하고, 청사와 인근 상권의 1회용 컵 사용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시범 사업에는 여수 상권 내 커피전문점 4곳과 시청사 매점 등 5곳이 참여한다.


참여 매장은 주문받은 음료를 다회용 컵에 담아 제공한다.


사용한 컵은 시청사 1층 로비, 3층 매점 앞, 6층 노동조합 사무실 앞, 9층 직원 휴게실 등 4곳에 설치된 반납함에 넣으면 된다.


반납된 컵은 전문업체가 매일 수거해 고온 살균과 세척을 거친 뒤 참여 매장에 다시 공급한다.


시는 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날부터 10월 2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오후 1시 시청사 1층 로비와 참여 매장에서 ‘1회용품 없는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청사 인근 상점의 추가 참여를 유도해 다회용 컵 사용과 반납 체계를 여수 상권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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