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재난 취약시설 ·대형 물류창고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캠페인 실시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4.15 18:47  수정 2026.04.15 18:52

경기 남양주시가 ‘2026년 남양주 안전 원년’ 선포에 따라 관내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하거나 대형 물류창고에 대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공사장 붕괴와 물류창고 화재 등 재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남양주시가 한 건설공사 현장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와 산불, 강풍 등 계절별 위험요인에 대비해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총 87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385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설공사장 △교량 등 기반시설 △급경사지 및 사면 △옹벽·담장 등 구조물 △다중이용 건축물 △산림인접시설 △옥외광고물 등 재난 취약시설이다.


남양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예스코 등 관련 기관과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협회,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건축, 토목, 소방, 전기, 가스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시설은 안전한 상태로 확인됐다. 부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안전 조치했으며, 추가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을 투입해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화도읍 및 수동면 일대 대형 물류창고 4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집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상 시설은 △쿠팡·GS 네트웍스 물류센터(화도읍 차산리) △저온물류센터(화도읍 차산리) △롯데주류·로지비 물류센터(화도읍 창현리) △오뚜기·빙그레 물류센터(수동면 운수리) 등이다.


현장에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했으며, 자체 화재안전점검 실시와 설비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1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yk4575
    남양주시 안전 점검 뉴스를 보니 우리 사회에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안전 진단이나 시설 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께 도움 될 만한 곳이 있어 공유하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atom-eng.co.kr/ 에이톰엔지니어링
    
    2026.04.16  03:18
    0
    0
1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