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방사청과 민·군 우주항공사업 공동 발전 MOU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4.10 11:01  수정 2026.04.10 11:01

공공위성 국내 발사체 활용·촉진 등

우주항공청 전경. ⓒ데일리안 DB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과 방위사업청은 10일 대전 방사청 청사에서 민·군 우주항공사업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우주항공산업이 향후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안보 강화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인식하에, 부처 간 경계를 넘어 민군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협약은 ▲민·군 발사 인프라 구축·활용 ▲공공위성의 국내 발사체 활용·촉진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재사용 가능한 중소형 실용발사체 및 민군 우주항공기술 등 공동 개발 ▲차세대 첨단 항공엔진 개발 ▲우주방산 분야 중소기업 육성 및 국제협력 등 그간의 협력 안건을 총망라했다.


협약 이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물꼬를 트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우주항공산업은 우리 경제를 이끌 차세대 성장동력이며 국가 안보의 핵심”이라며 “두 기관의 미래 비전과 추진력을 하나로 모아 우리 기술로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역동적인 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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