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김포시, 행정안전부 특별지원 대상 지자체 선정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11.14 09:40  수정 2025.11.14 09:40

김포시청 청사 ⓒ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5년 지역화폐 발행사업 국고보조금 특별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총 5억 3300만 원의 전액 국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집행 실적이 우수한 33개 지자체에 인센티브로 교부된 것이다.


캐시백 지급은 지난 달 29일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김포 페이 5% 캐시백 행사에 이어 추진되는 후속 연계 사업이다.


이에 힘입어 추가 확보한 5억 3300만 원의 국비를 활용해 오는 17일부터 올해말까지 ‘김포페이 결재하고고 5% 캐시백 받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김포페이 결제 시 사용자 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은 월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정책수당·인센티브·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정책성 결제 금액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캐시백은 김포페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오는 30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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