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SWC2025' 월드 파이널에 수천명 운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파워 증명
1일 프랑스 파리 ‘라 센 뮈지칼(La Seine Musicale)’에서 열린 ‘SWC2025’ 월드 파이널 현장. ⓒ컴투스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가 파리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SWC의 성공적 개최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파워를 증명함은 물론, 게임을 넘어 다양한 계층이 즐기는 문화 축제로서의 영향력도 보여줬다.
14일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의 대표 문화 예술 공연장 ‘라 센 뮈지칼(La Seine Musicale)’에서 열린 ‘SWC2025’ 월드 파이널은 본 경기 시작 전부터 유럽은 물론 아시아, 미주 등 세계 각지에서 모인 수천명의 팬들이 궂은 날씨 속에서도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며 열기를 자랑했다.
친구와 가족 단위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경기 중 한 장면, 한 장면에 열광하며 글로벌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우승자가 확정된 순간에도 국적과 결과를 떠나 모든 선수에게 박수가 쏟아지며, ‘서머너즈 워’를 통해 하나가 됐다.
‘SWC2025’ 월드 파이널 챔핑언. ⓒ컴투스
이번 SWC2025는 월드 파이널 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개최된 지역컵을 통해 전 세계 ‘서머너즈 워’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아메리카 컵은 대회 최초로 남미의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치러졌으며, 브라질을 비롯해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 등 중남미 지역에서의 ‘서머너즈 워’ 열기를 그대로 반영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메리카 컵, 그리고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난 부산 아시아퍼시픽 컵은, 현지 반응은 물론 글로벌 중계에서도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2017년, 세계적 인기 반열에 오른 ‘서머너즈 워’의 중장기적 글로벌 확장을 위해 창설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는 세계 각지의 유저들에게 더욱 새로운 재미와 교류의 장을 선사해야 한다는 컴투스 송병준 의장의 전략적 구상으로 출범했다.
지난해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맞아 일본 도쿄에서 열린 ‘SWC2024’ 월드 파이널도 게임과 팬, e스포츠가 한데 어우러져 진정한 글로벌 e스포츠 축제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송병준 의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관객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10년 넘게 ‘서머너즈 워’를 사랑해주고 ‘SWC’를 성원해준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로서의 게임을 직접 실현했다.
올해 파리에서의 월드 파이널 또한 전 세계 팬들이 하나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직접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팬과 게임 간의 경계를 허물었다. 현장에선 승부 예측 이벤트, 팬미팅, 굿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펼쳐졌으며 전 세계 관객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경기를 응원하며 교감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처럼 SWC는 매년 뜨거운 열기 속에 전 세계 유저를 하나로 모으며 ‘서머너즈 워’ 팬덤을 확장해오고 있다. 단순한 대회가 아닌 글로벌 팬덤을 연결하는 통로이자, K-게임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핵심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e스포츠 대표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SWC’를 비롯해 팬 중심의 커뮤니티 콘텐츠, 글로벌 오프라인 이벤트, 다양한 콘텐츠 협업 등을 이어가며 10년 넘게 글로벌 모바일 게임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고 있는 ‘서머너즈 워’의 지속적인 글로벌 흥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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