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시설관리 전방위 점검
이정구 관장 “방문객 안전 위한 주기적 점검 강화”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23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을 계기로 과학관 내 주요 시설과 정보보안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특별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번 점검은 관장을 비롯한 전 보직자가 참석해 정보보안, 시설안전, 대응 매뉴얼 등 과학관 운영 핵심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과학관 운영의 기반이 되는 핵심 시설과 정보시스템 관리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데이터 백업과 복구 체계의 완전성을 점검하고 잠재적 보안 위협 요인까지 살폈다.
이정구 관장은 “최근 해킹과 화재사건을 교훈 삼아, 방문객과 임직원이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과학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주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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