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수상 후보 선정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5.10.15 09:31  수정 2025.10.15 09:31

네오위즈 DLC 'P의 거짓: 서곡'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의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 후보로 올랐다.ⓒ네오위즈

네오위즈는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P의 거짓: 서곡'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Golden Joystick Awards 2025, 이하 GJA)의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GJA는 게임 전문 웹진 게임즈레이다(GamesRadar+)가 매년 개최하는 영국의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이다. 1983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글로벌 이용자 투표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최종 선정한다.


올해 열리는 제43회 시상식은 ▲최고의 스토리텔링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등 21개 부문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P의 거짓: 서곡은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거인의 수도회', '노 맨즈 스카이: 보이저스' 등도 같은 부문 후보로 올랐다.


P의 거짓: 서곡은 본편 'P의 거짓'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이다. 과거로 돌아간 '크라트시'에서 전설의 스토커 '레아(Lea)'를 중심으로 한 어두운 비밀을 다룬다.


DLC는 지난 6월 글로벌 동시 출시됐으며, 출시 직후 스팀 '최고 인기 게임' 순위에서 국내 전체 부문 1위, 글로벌 유료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에서 각각 평점 85점을 기록했으며, 오픈크리틱에서는 '평론가 추천도' 100%를 달성했다.


DLC 흥행으로 P의 거짓 본편과 DLC 판매량을 합산한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300만장을 돌파했다. 전체 판매량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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