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터치 없이도 대안경로 한눈에"…진화하는 네이버지도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5.09.19 10:20  수정 2025.09.19 10:23

추석 연휴 앞두고 운전자 편의 강화

네이버지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내비게이션 대안경로 안내 등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네이버

네이버는 네이버지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안경로 안내 등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내비게이션 이용자가 운전 중 화면을 조작하지 않아도 더 빠른 경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대안경로 안내 기능을 고도화했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화면을 터치해야 하는 팝업 형태로 대안경로를 안내했다면, 이제는 간단한 말풍선 형태로 안내한다. 말풍선에서는 대안경로 선택 시 시간, 거리, 통행료 변화, 경로 혼잡도를 보여주는 교통상황 막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가 전방 교차로 신호등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신호등' 안내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이용자가 멀리 떨어진 신호등의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급출발이나 급정지를 줄이고, 비·안개 등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 신호등 안내 기능은 현재 ▲강릉시 ▲대전광역시 ▲서귀포시 ▲수원시 ▲의왕시 ▲인천광역시 ▲제주시 ▲천안시 ▲청주시 ▲화성시 등에서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지도는 순차적으로 제공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네이버지도는 지난해 7월 이용자의 안전운전을 돕는 '운전점수' 기능을 도입하면서 DB손해보험과 협업해 안전운전 할인특약을 선보인 적 있다.


네이버지도는 DB손해보험에 이어 올해 KB손해보험(5월), 현대해상(6월), 삼성화재(8월), 메리츠화재(9월)와도 제휴를 시작했다.


네이버지도 이수미 리더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네이버지도와 함께 더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네이버지도 내비게이션은 AI(인공지능) 자동 목적지 추천, 도착 예상 시간 안내 등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맞춤형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운전분석, 유고정보 안내 등 안전운전을 위한 기능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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