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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데일리안(부산)= 방규현기자 (room199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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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자파르 파나히 갈라 프레젠테이션 '그저 사고였을 뿐' 기자회견이 1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자파르 파나히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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