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0일 남동체육관에서 ‘제20회 인천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청소년수련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주제는 IN YOU FE (Incheon YOUth FEstival) ‘느끼고·꿈꾸고·너답게’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밴드그룹 ‘쉘위펑크’, K-POP 아이돌 ‘하이키’의 무대가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본선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예선을 거친 16개 팀이 댄스·밴드·전통·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는 전국 81팀이 예선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본선 무대에서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이번 축제는 체험존, 꿈 드림존, 스포츠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청소년들에게 즐길 거리와 활력을 제공한다.
▲인천시, ‘2025년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인천시는 다음 달 13~15일까지 ‘2025년 인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 가능한 기념품이 대상이다. 단 이미 상품화됐거나 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작품 접수는 인천시관광협회에서 진행된다. 출품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사업체는 접수 기간 내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와 완제품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상징성, 디자인, 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총 7개의 우수 작품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총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뽑혔으며, 그중 백령영어조합법인의 ‘백령도 특산물 3종 세트’가 대상을 수상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기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양식은 인천시와 인천시관광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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