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다음 달 3일까지 ‘제4기 중장년 야드 트레일러 운전인력 양성’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중장년 야드 트레일러 운전인력 양성’ 사업은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의 중요 항만기능인력의 양성 및 적기 공급을 위해 IPA가 추진하는 인력 양성사업이다.
교육은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내일센터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과 함께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교육생은 1종 보통이상 자동차운전면허를 소지한 인천 거주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며, 노사발전재단에 유선 신청·접수 후 인터뷰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원활한 재취업 지원을 위한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의 육상 화물차 운송사인 선우티엔스㈜ ㈜한승Y·T육운의 채용 정보와 함께 인천항 하역사인 ㈜우련통운 관계자 등이 교육을 진행한다.
신재완 IPA ESG 경영실장은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난을 지원하는 동시에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인천항 ‘컨’ 화물의 적기 운송을 위한 인력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본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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