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과제 신규 선정…산학협력 통한 AI 생태계 경쟁력 강화
과기정통부. ⓒ데일리안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생성AI와 AI 신진연구자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계와 학계가 협력해 현장 중심의 고급 AI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AI 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30일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과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의 수행기관 6개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인재 양성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산학협력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에는 LG AI연구원, NC A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 3개 과제가 선정됐다. LG AI연구원은 KAIST, 서울대, UNIST, DGIST와 협력해 Physical AI 분야 거대 생성모델 연구와 인재 양성에 나선다. NC AI는 서강대, KAIST, UNIST와 손잡고 멀티모달 AI 에이전트와 게임 제작 파이프라인 혁신을 추진한다. KETI는 서울대, KAIST, 고려대, 연세대와 함께 인간 중심의 범용 AI ‘휴먼 파운데이션 모델’을 연구한다.
각 과제는 매년 석·박사급 학생 24명 이상을 현장 중심으로 양성하고, 우수 연구자 3명 이상을 기업에 파견해 심화 연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AI 스타펠로우십) 사업에도 3개 과제가 새롭게 선정됐다. UNIST는 노타AI, SK에너지와 협력해 시각·언어·행동 정보를 통합한 온디바이스 제조 AI를 개발한다. 서울대는 크래프톤, 네이버클라우드, 원익로보틱스와 함께 시공간 데이터(4D), 다감각 정보(5S), 로봇 기술(6R)을 융합한 초지능형 AI 에이전트를 연구한다. 성균관대는 포티투마루, 아크릴, 에이딘로보틱스와 협력해 사람과 AI가 협력할 수 있는 지능형 에이전트 개발에 나선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인재를 키우는 산학협력 모델을 정착시켜 AI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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