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송 감독의 신작 '머티리얼리스트'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역주행 중이다.
'머티리얼리스트'는 지난 6월 북미 개봉 이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발레리나' 등 블록버스터급 작품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5위에서 3위까지 올랐다.
영화는 글로벌 흥행까지 견인하고 있다. 아직 북미와 튀르키예, 포르투갈, 호주, 러시아, 뉴질랜드 등 전 세계 8개 국가에서만 개봉한 상황에서 한달이 되기 전 전 세계 수익 4562만 달러(약 625억 원)를 기록하며 셀린 송 감독의 전작 ‘패스트 라이브즈’의 최종 수익(4268만 달러)을넘어섰다.
'머티리얼리스트'는 유능한 커플 매니저 루시가 인생에 갑자기 나타난 능력, 외모, 자산 모두 갖춘 유니콘남과 구질구질하지만 더럽고 뜨겁게 사랑한 전 남친 사이에서 선택을 고민하는 로맨스 영화다. 국내서 8월 8일 개봉.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