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는 자사의 치약 제품이 4년 연속으로 의약외품 수출 1위를 이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의약외품 수출 실적에 따르면 애터미 치약은 2024년도에 829만5000달러(약 113억원)의 수출을 기록, 의약외품 가운데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2위에는 474만6000달러(약 65억원)의 수출을 기록한 영케미칼의 반창고 ‘소마덤스팟-에스’가, 3위에는 362만7000달러(약 50억원)의 수출고를 올린 엘지유니참의 ‘쏘피초숙면팬티’가 차지했다.
애터미 치약은 지난 2021년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제치고 의약외품 수출 1위를 기록한 이래 2024년까지 4년 연속 수출실적 1위를 유지했다.
애터미에 따르면 애터미 치약은 미국과 일본, 독일, 중국, 러시아 등 전 세계 26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지난해 해외 판매액만 465억원이 넘는다.
애터미 관계자는 “애터미 치약은 구강 내 항균작용에 도움을 주는 브라질산 그린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매스틱 오일 등을 함유한 대표적인 매스티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애터미는 항상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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