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PRIME CLUB 투자 콘서트' 개최…'이제는 K-프리미엄 시간'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06.25 17:40  수정 2025.06.26 10:30

서울·광주·부산·대구·대전서 차례로 개최

실전 중심 투자 인사이트 전달 예정

ⓒKB증권

KB증권은 25일 서울,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주요 대도시에서 'PRIME CLUB 국내주식 투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제는 K-프리미엄 시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상법 개정과 개인주주 권익 강화 등 환경 변화에 맞춰 국내 주식 투자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국내 증시의 구조적 재평가 가능성(K-프리미엄)을 조명하고, 실전 투자 전략을 중심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외국인 투자 확대에 따른 국내 주식시장 수급 변화 ▲글로벌 기준금리 사이클 종료 이후 신흥국 주식의 기회 ▲상법 개정과 지배구조 개편 이슈가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 ▲장기 투자자를 위한 상장지수펀드(ETF) 활용법 등에 대해 전문가들이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신 KB증권 글로벌사업그룹장을 비롯해 하인환 KB증권 자산배분전략부 수석연구원,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 장재철 피나클경제연구소 대표 등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KB증권 PRIME CLUB 대표 CP(Contents Provider) 3인(민재기·박건희·유영화)도 ETF 포트폴리오 구성법, 중소형 가치주와 대형주 투자전략 비교 분석 등 구체적인 실전 투자 전략을 공유한다.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국내 주식시장이 구조적 재평가를 받을 시점에 와 있는 만큼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실전적인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비대면 고객과의 유대감을 넓히고 장기적인 신뢰 기반도 함께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토) 서울을 시작으로 7월 3일(목) 광주, 7월 4일(금) 부산, 7월 5일(토) 대구, 7월 6일(일) 대전까지 총 5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KB증권 홈페이지 및 KB증권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KB M-able(마블)'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도시별로 최대 200~250명이며, 신청 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최종 참석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주식투자 및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환율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일부 또는 전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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