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3사, 국내 미공개 해외 영화 독점 공개…극장 대신 안방으로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5.06.19 16:25  수정 2025.06.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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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공개 프리미엄 영화 타이틀 이미지ⓒ한국IPTV방송협회

국내 IPTV(인터넷TV)서비스를 제공하는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가 시청자 경험 향상과 배급사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국내 미공개 프리미엄 영화 타이틀을 독점 공개하고 있다.


19일 한국IPTV방송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SONY의 화제작 '크레이븐 더 헌터'를 시작으로 멜 깁슨 감독, 마크 월버그 주연의 액션 스릴러 '플라이트 리스크', 성룡 주연의 '판다 플랜' 등이 IPTV 3사를 통해 독점 제공됐다.


최근 국내 영화 시장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오리지널 등 일부 작품에만 관심이 집중되며 극장 관객이 감소하는 추세다. 이로 인해 미국 등 해외에서 흥행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되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IPTV 3사는 국내외 배급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인기 타이틀을 IPTV 서비스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액션 스타 제라드 버틀러의 흥행작 '크리미널 스쿼드(2018)'의 속편 '크리미널 스쿼드: 판테라'(6월 18일), 리암 니슨 주연의 '앱솔루션'(7월 23일), 존 트라볼타 주연의 '캐시 아웃2'(6월 27일) 등이 IPTV 3사 독점 최초 공개를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아시아권 인기 스타 성룡의 무협 영화 '성룡의 전설'(7월 9일)과 2025년 부천국제영화제 상영작 '사조영웅전:협지대자'(7월 29일)도 IPTV를 통해 단독 제공될 계획이다.


이들 프리미엄 영화 타이틀은 배급사와의 협의를 통해 UHD 업스케일링을 통한 초고화질 제공, 유튜브마케팅 등 작품별 맞춤형콘텐츠 판매 촉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IPTV 관계자는“이번 독점 영화 타이틀제공을 계기로 우수한 작품을 보유한 배급사들과의 유통 논의를 확대해 양질의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며 “IPTV 시청자들에게더욱다양한 영화시청기회를 제공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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