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15년 만 FC바르셀로나 방한 경기 독점 중계

FC바르셀로나ⓒ디즈니+

디즈니+는 FC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한국 공식 방문해 펼치는 친선 경기를 독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디즈니+를 통해 오는 7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경기, 8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대구FC와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FC바르셀로나의 이번 한국 투어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이라는 공식 타이틀로 진행된다. FC바르셀로나의 방한은 2004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다.

2025/26 프리시즌을 맞아 방한하는 세계 최강팀 FC바르셀로나의 스타 플레이어들은 이번 한국에서의 두 친선 경기를 통해 국내 축구 팬들에게 스페인 축구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